전자베리

아두이노로 아케이드 컨트롤러 만들기

Arduino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이라면 대개 오락실에서의 고전게임을 해 보았을 것이고 또한 그 재미를 알 것이다.

대개 오락실에 직접 가서 게임을 하거나 에뮬레이터로 게임을 하게 된다.

오락실에 가기 싫으면 에뮬레이터로 하게 되는데 무언가 2% 부족한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사탕 모양의 스틱과 알록달록한 버튼!!!


그래서 아두이노를 이용하여 오락실의 그 재미를 재현해 보기로 했다.

(사실 동아리 활동으로 제작은 이전에 완성되었으나 납땜의 부재로 실패...)


준비물 : 사탕 스틱(조이스틱용 레버), 버튼 4개 이상, 하우징으로 쓸 무언가(종이상자 등)

아두이노[각주:1], 전선(점프와이어, awg30정도되는 가는 전선), 납, 인두,

부품 고정용 도구(글루건 등)

(Thanks to 기정[각주:2])



구입처 : istmall.co.kr

(이외의 적당한 구입처를 찾지 못했다.)



아두이노 관련 배경지식이 어느 정도 있어야 제작할 수 있다.


순서는 크게 두 순서로 나눌 수 있겠다.


1. 레버, 버튼 설치


2. 배선


3. 아두이노 프로그래밍


4. 즐기기

음... 스팀에서 메탈 슬러그를 받아서 하면 될 듯하다.


5. 보완할 점


6. 가능성


  1. keyboard 라이브러리를 사용할 수 있는 레오나르도 등의 아두이노여야 한다.(UNO는 사용할 수 없음.) [본문으로]
  2. 글쓴이가 어떻게 해야 할 지 다 알려주고 재료 구입, 제작만 하기로 했었다. 그러나 학교에서 납땜을 하지 못해 실패해서 글쓴이가 집에서 다시.... [본문으로]
  3. setup구문 내에서 pinMode 함수를 호출할때 pinMode([pin], INPUT_PULLUP); 과 같은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http://www.arduino.cc/en/Reference/PinMode [본문으로]

Dev c++ (Dev cpp) 올바른 Win32 응용프로그램이 아닙니다.

Dev

저장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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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컴파일러 설정 - 컴파일러 설정하기 - 64bit로 선택되어있는 경우 32bit로 선택하기 - 저장 > 컴파일

삼성 매직스테이션 dm-z250-pa13a 케이스 교체 및 VGA 업그레이드

IT

주의!

대기업 컴퓨터를 분해하여 재조립하는 것은 수 차례의 멘붕 상태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필자의 경우)

철없는 중딩이 하다 보니 각종 지나치지 못한 위험 요소들이 있었을 수 있음.

웬만하면 브랜드 PC에서 메인보드까지 떼내는 짓은 하지 않길 권장함.

(HDD, ODD, VGA, 파워 떼내는 시간이 조립 PC보다 매우 오래 소요됨 혹은 철없는 중딩의 미친짓)





원활한 게임 사용을 위한 친구의 업그레이드 요청이 있어

LP형태의 케이스로는 부족하다고 판단,

dm-z250 컴퓨터의 케이스와 VGA 교체를 하게 된다.


오늘의 준비물@!@!




환자 : DM-Z250-PA13A 데스크탑 컴퓨터


교체할 장기들

  - 케이스 : 3Rsystem R500 TERRA

  - VGA   : Rextech 지포스 9800 GT Black Label

  - 파워    : AONE 천궁 500와트 (박스만 기가바이트)


분해는 VGA - ODD - HDD - 메인보드 순으로 분해하고

파워는 다른 것을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분리하지 않는다.




먼저 환자의 옆구리를 연다.



이놈은 다른 놈들과는 다르게 밑바닥 쪽의 덮개 열림 고리를 잡아당긴 다음에 덮개를 밀어내야 한다.



덮개를 연 모습. 바닥 앞쪽에 있는 HDD 커버도 분리해둔 상태.

한마디면 충분하다. 복잡하다.



VGA를 분리해내기 위해

먼저 PCI 커버의 나사를 푼 다음 들어 올려주고 VGA를 고정하는 나사도 푼다.

그 다음에 PCI Express x16 슬롯 끝쪽의 고정 플라스틱을 밀어준 다음 VGA를 위로 당겨 분리한다.




ODD를 제거하기 위해 먼저 프론트 패널을 케이스에서 분리한다.

케이스에 세 부분 걸려 있는 부분을 들어내서 뺀 다음 힘을 주어 프론트 패널 전채를 분리한다.



ODD를 분리해내기 위해 먼저 ODD와 연결된 데이터 및 파워 케이블을 분리한 다음

케이스 뒷쪽과 연결된 ODD 가이드의 나사를 풀어주고

걸림쇠에 잘 맞추어서 들어내 분리한다.



이런 식으로 들어내 분리한다.



ODD를 들어내고 남은 공간.

이제 HDD를 빼낸다.



하드디스크 가이드의 왼쪽 부분 나사. 풀어준다.



케이스 하단의 하드디스크 커버를 분리해내고 여기에도 가이드를 고정하는 나사를 풀어준다.

하드디스크와 연결된 케이블 역시 뺀 다음에 케이스 하단쪽으로 하드디스크를 가이드와 함께 빼낸다.



하드디스크까지 빼낸 모습.

여기까지 오는 데만 20분이 넘게 걸린 듯하다.



메인보드에 고정된 대략 5~6개 정도의 나사를 풀어 제거한 다음

메인보드를 분리해낸다.



참고할 것이 dm-z250 PC에서는 프론트 패널과 메인보드와의 연결을

여러개가 한번에 엮인 선을 사용해 커넥터를 포트에 맞게 잘 꽂아주면 다 되는 방식이나

케이스를 교체할 것이기 때문에 프론트 패널 핀 위쪽의 핀 배열을 보고

새 케이스의 프론트 패널을 연결할 때 이에 맞추어 하나하나 꽂아주면 된다.



R500 TERRA 케이스에 메인보드와 AONE 태왕 파워를 장착했다.

메인보드를 장착하기 전에

기존의 데스크탑 컴퓨터에서부터 메인보드 백패널을 분리해

새로운 케이스에 끼워주고

케이스에 스페이서가 부족한지 확인을 해본 뒤에

케이스에 포함된 여분의 스페이서를 케이스에 장착한 다음에

메인보드를 케이스에 얹고 나사를 조여준다.


선을 정리할 때에는 케이스 뒷 공간을 적절히 활용한다면

선 정리에 도움이 된다.



하드디스크도 적당한 위치에 장착한다.



그래픽 카드도 PCI EXPRESS x16 슬롯에 잘 뀌워준 다음에

6핀 파워가 필요할 경우 연결해 준다.

이제 전부다 연결해 주었으므로 실제로 전원을 연결해 부팅이 잘 되는지 확인한다.





부팅하여 새로 드라이버까지 다시 깔았으면 

케이스를 닫아 마무리하고 박스에 담아 다시 돌려줄 채비를 한다.



친구한테 다시 컴퓨터를 갖다주어 LOL을 하는 모습.

풀옵션 설정을 해두어도 FPS가 최대 60까지도 나온다.


이번 dm-z250 컴퓨터 업그레이드를 통해

경험치와 약간의 금전 그리고 파워 터짐으로 인한 약간의 충격을 얻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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